환경부 국내 안전기준 부적합 해외직구 제품 86개 국내 유통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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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화학제품, 금속장신구 등 590개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조사 결과 공개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지난 9월 19일 1차 안전성 조사 결과를 공개*한
이후 지난해(2024년) 12월까지 해외 온라인 유통사(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의 590개 제품을 구매하여 안전성을 추가로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
중 86개 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2024년 4월부터 558개 제품을 구매하여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이들 제품 중에 69개제품이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
이번에 안전성 조사한 590개 제품은 △방향제, 코팅제 등 생활화학제품 257개, △귀걸이, 목걸이 등 금속장신구 283개, △오토바이 브레이크 패드등 석면함유우려제품 50개로 구성됐다. 이 중 86개 제품
(생활화학제품 40개, 금속장신구 38개, 석면함유제품 8개)이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관한 법률’, ‘화학물질등록평가법’, ‘석면안전관리법’ 등 국내 안전기준에 적합하지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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