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와 산악회원 환경보호 홍보 > 일반정화활동

자연보호와 회손, 오염의 방지에 대한 홍보

서울시 회원 50여명은 2월 12일 북한산 북부 관할인 원도봉산에서 시산제를 올리며 올 한해도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빌며 우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홍보을 했다.
올해는 산과 그리고 수질 보호에 우선 중점을 두고 있는 (사)한국자연경관보전회의 뜻에 따라 전국에 산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자연보호와 회손, 오염의 방지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하였다.
북한산 북부 관할에는 17명의 국립공원사법경찰로(관리소 직원 중 선발 겸직) 북한산을 보호하고 감시를 하고 있었다. 적발 내용은 대부분이 흡연, 취사,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월평균 2~3회 건으로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산행을 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볼때면 더 이상의 사법경찰이 필요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개중에 몇 사람으로 인해 단속을 해야 한다는 것이 단속을 하면서도 안타까울 때가 많다고 말을 하고 있었다.  그들은 남들이 다 쉬는 공휴일 명절 등에 더 바쁘다고 말을 하며 가족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모습을 볼때 행복하다고 말을 하였다.
산에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매표소에서부터 친절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산행길이 가벼웠다.
또한 자연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시설을 해야하는데 환경단체에서 자연보호라는 이름으로 안전시설 설치에 반대를 할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고 한다.
-박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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